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황금연휴기간 내내 시술 예약자들로 피부과 및 성형외과는 해마다

그러듯이 문전성시를 이루었을 것이다. 따로 장기휴가를 내어 시술 후 회복기간을 확보해야

하는 직장인들에게는 더욱 뜻 깊은 시간이었을 것이다.

한가지 이색적인 것은 예미원 피부과 황금 연휴기간 시술예약자들을 살펴보면 눈밑지방

시술을 하고 자 하는 연령대가 20~30대 학생 또는 직장여성들이 아닌 4~50대가 주를

이루었다는 현상이다.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부모님 선물로 건강 식품이 아닌 보다 확실하게

젊음을 되찾아드릴 수 있는 미용시술 쪽으로의 선물 효도가 대세인 듯 하다.

최근 눈밑지방제거시술을 한 오모씨(57)는 항상 짙은 투톤 안경을 쓰고 다니는 스타일리쉬한

멋쟁이 권사로 교회에 명성이 자자하다고 한다.

하지만 말 못할 고민이 있었으니, 교회에서 이번 어버이날 주간을 맞이해서 계획된 여행길에

선뜻 갈수가 없다는 것이다. 멋쟁이로 자리매김에 한몫 했던 투톤안경의 비밀이 있었으니,

안경을 벗으면 확연히 드러나는 볼록한 눈밑지방덕에 화사함은 오간데 없고 나이만 더 들어

보인다는 것이다. 평소 닦아놓았던 이미지에 타격을 받을까 노심초사하는 것을 며느리가

상담의뢰를 해왔고, 눈밑지방제거 및 지방재배치술과 눈밑지방으로 탄력을 잃은 피부에 탄력과

더불어 잔주름까지 잡아주는 레이저 치료를 병행하고 매우 만족해했다는 것이다. 여행 한달 전

시술을 받고 나서 회복기간 동안 관리도 잘한 덕에 회복도 빨랐다고 한다. 

이와 관련 예미원 눈밑지방/다크서클 센터의 윤호준 원장은 "세월의 흔적을 감추기 위한,

노안에서 탈피하기 위한 시술 중 비교적 간단한 수술로 레이저눈밑지방제거 및 지방 재배치술을

추천한다고. 시술 시간이 짧아 나이드신 분들에게 수술 및 마취에 대한 불편함이 적은 편이고,

기존 절개방식과는 달리 레이저를 이용하여 피부를 절개하지 않으니 심적 부담이 덜하다는 것이다.

또한 밖으로는 흉터가 남지 않고 회복이 빨라 대체로 성형수술을 선호하는 가을 겨울이 아닌 봄,

여름 그 어느 떼라도 계절영향을 받지 않는 시술이라 더욱 더 나이드신 분들에게 적합한 시술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흘러가는 세월 막을 수는 없지만, 가정의 달을 맞이해서 우리네 부모님들의 눈밑 세월을 한번쯤

돌아보고, 보담아 드리는 계기로 눈밑지방제거 및 재배치술을 선물해보는 것은 어떨까?